게임/포켓몬 소드

[포켓몬 소드] 1# 포켓몬 스칼렛&바이올렛을 기다리며! 소드 플레이~

그림쟁이A 2022. 10. 2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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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면 주인공의 방.
포켓몬 본가 게임의 클리셰이죠.

소드가 출시된 지도 벌써 3년이 다 되어가네요.
스위치로 출시된 첫 포켓몬 본가 시리즈라서 감회가 새로웠는데요,
7세대인 썬&문 이후로 장족의 그래픽 발전이 있었죠.
(그래봐야 타 게임들 그래픽 수준에 비하면 한참 떨어진다는 소리도 있지만, 우리는 그런 걸 제껴두기로 했어요. 보세요, 저 빛나는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를...아이고)

포켓몬 시리즈 역대 챔피언들 중 가장 친근하게 나오는 거 아닌가 싶네요.
무려 라이벌(친구)의 형.

단델의 승리 포즈는 스틱을 뱅글뱅글 돌리면 주인공도 취할 수 있다죠.
처음에 마벨크 진화 조건 중 하나가 챔피언의 승리포즈를 취하는 거라길래, 어리둥절 했었네요...

선물을 주기로 한 챔피언.
박사가 아니라 챔피언한테서 포켓몬을 받네요!

저는 소드의 패키지 컬러에 맞춰, 울머기를 선택했습니다.

포켓몬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주인공들. 바베큐, 맛있겠다.

그리고 라이벌과의 승부. 역대 라이벌들은 대개 주인공보다 유리한 타입을 고르곤 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주인공보다 약한 타입을 고르기 시작했죠.
뭐, 결과는 압승입니다.

그리고 숲에 들어가 전설의 포켓몬과 조우하는 주인공들!
하지만 잡지는 못하네요.

공격이 하나도 통하질 않습니다...!

결국 정신을 잃은 주인공들을 챔피언이 데리고 숲에서 나오게 되고,
일행은 여행을 떠납니다. 사실 호브도 참 불쌍하네요. 챔피언 될 사람은 정해져 있는데...

챔피언의 리자몽과 뜨거운 입김을 주고받고,

박사의 조수인 소니아도 만납니다. 이번 편은 사실 박사의 역할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챔피언과 박사의 조수가 나와서 도와주는 경우가 많네요. 세대교체인가... 아니면 현실 반영일지도요.

그래도 기왕이면 박사보다야 젊고 예쁜 누나가 좋...

역대 시리즈들과 다르게,
포켓몬 소드에서는 포켓몬을 치료할 때 돈을 받습니다.
농담입니다. 포켓몬 세계에서의 가장 큰 자선사업이 아닐까 싶은 포켓몬센터. 누가 운영하는 걸까요?

부티크도 살아 있습니다. 아르세우스에서는 갈아 입히고 싶은 옷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소드에서는 건재했어요. 스칼렛과 바이올렛에도 예쁜 옷이 많았으면!

이미지 체인지를 해 봅니다.

포켓몬과 함께 떠나는 모험. 살도 빠지고 얼마나 좋겠어요.

이렇게 떨어져 있는 물건 주워서 주인 돌려줄 생각도 안 하고 맘대로 가지는 주인공.

역대 시리즈를 하나라도 접한 분이라면 가장 싫어할 만한 대목입니다. 포켓몬 잡는 법 가르쳐 주는 거.
너무 지루해요.

그렇답니다.

역시 챔피언이야!

몬스터볼을 20개나 주는 형. 5개씩 주는 어딘가의 박사님과는 다르게 매우 통이 큽니다. 이래서 연구자가 아니라 운동선수(?)가 되어야 하나 봅니다.

경치 예쁘다.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풍경이죠...?

이때 주운 소원의별로 다이맥스를 하는 팔찌를 만들게 됩니다.
팔찌는, 애플워치를 닮았어요.
혹시나 애플워치병을 앓고 계신데 참고 계신 분께는 죄송스럽게 됐네요.

짜잔. 이렇게 보면 하나도 애플워치 같지 않은데, 거다이맥스 할 때는 애플워치 같아요.

스피드스타는 명중률 100퍼센트를 자랑하는 노말 타입 기술입니다.
포켓몬 본가 시리즈를 꾸준히 해온 분이라면 절대 모를리가 없는 기술이죠!

갑자기 엄마가 도구도 주고...

이번 작의 정말 편의성 좋은 기능 중의 하나가, 이동형 포켓몬 박스입니다.
이제 주인공은 포켓몬 센터의 컴퓨터를 몰컴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포켓몬을 전송하고 전송받을 수 있습니다! 아, 체육관 같은 데서는 제외지만요.(사기잖아요.)

거다이맥스한 울머기...!

머리스타일을 바꿔 보았습니다...! 포켓몬 게임의 새로운 묘미.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에게 삥 뜯는 것도 잊지 마세요!

챔피언에게까지 삥을 뜯는 주인공...! 이것은 GTA인가, 포켓몬인가?

볼보이는 각양각색의 볼을 선물해준답니다.

앞으로 친하게(?) 지내게 될 마리입니다. 보다시피 시골뜨기입니다. 무시해주세요.

어라, 울머기의 모습이?

어우, 반항기에 접어든 사춘기 같이 변했네요.

스타디움에 나란히 선 여덟명의 관장들...! 이 아니라, 한 명이 빠졌네요?
보시다시피 소드와 실드의 관장들이 살짝 다릅니다. 실드에서는 채두가 아니라 뭔가 고스트 타입의 꼬맹이가 나왔던 것 같던데.

그리고 스타디움으로 입장하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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