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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드래곤퀘스트11s

[스위치] 드래곤 퀘스트 11s 플레이 기록 8# 다하르네 마을

by 그림쟁이A 202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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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하르네 마을로 가던 중, 다하라 습지에서 욧치에게 암호를 듣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다하르네 마을. 3D버전에서는 길고 긴 문을 지나 들어와야 하는데, 2D모드에서는 이렇게 바로 진입할 수 있어 좋네요.

이곳 마을에서는 입으면 모습이 변하는 고양이 옷을 구할 수 있습니다. 계단 아래에 있는 형네와 계단 위에 있는 동생네가 같은 상품을 파는데요, 번갈아 물으면 서로 가격을 낮춥니다.

베로니카가 입을 수 있는 옷이며, 11s에서는 외형을 아바타 입히듯이 장비와 따로 취급할 수도 있게 되었는데요, 마음에 드시는 분들은 얻어두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고양이 모자와 세트를 갖춰야만 외형 변화 효과가 일어나며,

형이 1,000골드를 부를 때 구입하시면 됩니다. 만약 주머니 사정이 넉넉해서 이런 이벤트 따윈 귀찮다, 하시는 분들은 처음 가격에 구매하셔도 무방하지만 말이에요.

아무튼 이 마을에 온 목적은 부두에 정박해 있는 실비아의 배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었지만,

바다 사나이 콘테스트가 개최되는 동안은 부두를 폐쇄한다고 합니다. 왜죠?

달콤한 거 나도 좋아하는데.

힘으로 밀어부쳐도 될 것 같은데, 결국 일행은 바다사나이 콘테스트가 끝나기를 기다리기로 합니다. 여자 삼인조(?)가 쇼핑을 하기로 마음먹었거든요. 믿었던 세냐까지 말이죠. (그래,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아무튼 남은 두 사람은,

믿겨지지 않지만 PS4에서는 모든 부비부비를 체험한 트로피도 존재한다. 이게, 이게 왜 있는거지?

라하디오라는 사람을 만나러 가보기로 합니다. 그 사람이라면 부두를 열어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였지만, 악마의 아이에 대한 소문이 이미 퍼져 있었는지 결국 그에게 문전박대를 당합니다.

이후 큰일이 났다며 달려온 세냐를 따라가, 꼬마들이 베로니카의 지팡이를 훔쳐 달아나려 했던 헤프닝을 해결합니다. 며칠 전부터 목소리가 안 나오는 야힘의 목을 고치려고 했다네요.

이 게임에서 선택지란 아무 의미 없다.

지저귐의 꿀이 있다면 목을 낫게 해줄 수 있다는 세냐의 말에 따라, 영수의 동굴에서 맑은 물을 길어오기로 한 일행.

쾌속 전개로 마물들을 물리치고 샘물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실비아 일행이 지저귐의 꿀을 전달해주는 사이, 주인공과 카뮈는 델카다르에서 온 추격자와 마주칩니다. 뭔가 손 쓸 방도도 없이 붙잡히는 카뮈.

이후 카뮈를 구출하기 위해 중앙에 있는 다리까지 이동해야합니다. 건물로 들어가서 나오는 방식으로 이동하면 들키지 않을 수 있으며, 여관에서 밧줄을 탄 뒤, 곤돌라를 타고 강으로 이동해 카뮈에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후 호메로스와의 전투. 그다지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습니다.

실비아의 배를 타고 도망치던 일행 앞에 나타난 거대 오징어. 아무래도 호메로스가 마물을 부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라하디오를 비롯한 다하르네 마을의 상선들이 대포를 쏴서 크라곤을 내쫓습니다. 라하디오는 야힘의 아버지이며, 야힘이 목소리를 되찾자 오해를 풀고 용사 일행을 도운 것입니다.

야힘은 며칠 전 호메로스가 마물과 이야기하는 장면을 목격했고, 그 때문에 목에 저주가 걸려 말을 못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과연 델카다르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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