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68

[포켓몬 소드] 1# 포켓몬 스칼렛&바이올렛을 기다리며! 소드 플레이~ 시작하면 주인공의 방. 포켓몬 본가 게임의 클리셰이죠. 소드가 출시된 지도 벌써 3년이 다 되어가네요. 스위치로 출시된 첫 포켓몬 본가 시리즈라서 감회가 새로웠는데요, 7세대인 썬&문 이후로 장족의 그래픽 발전이 있었죠. (그래봐야 타 게임들 그래픽 수준에 비하면 한참 떨어진다는 소리도 있지만, 우리는 그런 걸 제껴두기로 했어요. 보세요, 저 빛나는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를...아이고) 포켓몬 시리즈 역대 챔피언들 중 가장 친근하게 나오는 거 아닌가 싶네요. 무려 라이벌(친구)의 형. 단델의 승리 포즈는 스틱을 뱅글뱅글 돌리면 주인공도 취할 수 있다죠. 처음에 마벨크 진화 조건 중 하나가 챔피언의 승리포즈를 취하는 거라길래, 어리둥절 했었네요... 선물을 주기로 한 챔피언. 박사가 아니라 챔피언한테서 포켓.. 2022. 10. 20.
[스위치] '닌텐도 온라인 추가팩' 출시, +2만원의 가치가 있는 것일까 기존가가 12개월 = 19,900원이었다면, 추가 플랜은 12개월 = 39,900원으로, 약 2만원 가량 더 비싼 플랜입니다. (참고로, 옆동네 플스 플러스는 할인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12개월 44,900원입니다.) 추가되는 3개의 서비스가 과연 + 2만원의 가치가 있을까요? 닌텐도 64, 동물의숲 유료 콘텐츠, 그리고 메가드라이브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플레이스테이션에서 매월 몇 가지씩 무료 게임을 주는 것과는 다른 방식의 혜택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일단 닌텐도 64에는 가 대표적으로 할 만한 게임으로 보이고, 메가드라이브에서는 정도가 적당해보이기는 하네요. 음, 얼마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캐슬바니아가 들어있기는 하지만... 그것만 보고 결제하기도 좀 그렇네요. 하지만 확실히 고전취향을 지니신 분들.. 2021. 11. 8.
[스위치] 케이던스 오브 하이랄 1# 드디어 구매! 리뷰 겸 기록 1화 삶도 피폐해지고, 게임도 할 만한 게 없었던 시절에 우연히 라는 작품을 접했었습니다. "아니, 이게 뭐야?" 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끔 병맛 컨셉인 것 같으면서도, 빠져들만한 요소가 있는 게임이었죠. 무려 음악에 맞춰 움직이면서 적을 무찌르며 나아가는 플레이 방식을 채택하고 있었거든요. 이번에 리뷰할 은 의 주인공인 케이던스가 하이랄의 세계, 즉 의 세계에 오게 되었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입니다. 유저는 처음에 케이던스를 조작해서 튜토리얼을 진행하게 됩니다. 젤다는 젤다인데 네크로댄서 느낌으로 리듬에 맞춰 조작해야 하며, 개인적으로는 네크로댄서보다는 난이도가 낮았습니다. 왜냐하면 유리칼 같은 부숴지는 무기를 제외하면, 무기를 영구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거든요. 왜, 젤다의 전설을 플레이하다보면 게.. 2021. 7. 12.
[스위치] 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 #2 플레이 기록 1 그냥저냥 예전 스크린샷이 있고 하다보니까 플레이 했던 기억을 되살려보려고 합니다. 처음에 유저들은 알몸인 링크를 조종해서 플레이하게 됩니다. 지금껏 젤다의 전설에서 무기가 파괴되는 경우는 없었는데, 야생의 숨결에서는 무기에 내구도가 존재하죠. 그래서 마스터 소드 이외의 무기들은 사용할수록 망가집니다. 하기야 무기가 망가지지 않았다면 야생의 숨결에서 느꼈던 긴박감이나 생존해야 한다는 느낌은 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야생의 숨결에서는 세계 곳곳에 숨겨진 사당을 찾고, 내부의 퍼즐을 풀면서 클리어해야합니다. 공략을 보고 플레이하면 재미가 반감되기 때문에, 무턱대고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가며 해결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풀리지 않을 때는 잠시 게임을 끄고 다른 일을 해도 될 것 같아요. 사당 공략을 완료하면.. 2021. 7. 11.
[스위치] 슈퍼로봇대전T 체험판 플레이! 현재 국내 eshop에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를 파격 할인 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항상 구매하고 싶었던 슈퍼로봇대전T를 체험판으로 다운로드 받아 즐겨보았습니다. 시리즈 전통에 따라 반포레스트 오리지널 기체와 주인공이 등장하며, 성별을 고를 수 있습니다. 플스4로 즐겼던 슈퍼로봇대전X가 별로이기는 했지만(아직도 완결을 못 봤습니다. 안 볼 거 같네요.) 그래도 여자주인공은 마음에 들었는데, 이번 주인공들은 그저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취향은 아니네요. 하지만 여자주인공의 설정 자체는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월급 제일주의, 좋네요. 체험판이기 때문인지, 아니면 본편에서도 스크린샷이 이렇게 찍히는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스크린샷에 죄다 인장이 달려 있네요. 딱히 나쁜 건 아니지만 뭔가 거슬리.. 2021. 7. 11.
[steam] 다시 해도 열받고, 재미있는 세키로sekiro, 그림자는 두 번 죽는다. 하지만 과연 두 번만 죽을까...? 스팀에서 세키로를 할인하기에 구매해서 오랜만에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정확히는 다이렉트 게임즈가 더 싸서, 거기에서 구매했습니다.) 출시했을 때 플레이했었으니 거의 2년만에 하는 건데요, 역시나 재미있는데 열받고, 열받는데 재미있는 액션 게임인 것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1. 2년 전 : ps4 일반버전 → 지금 : steam, 플레이 소감 원래 PS4로 플레이했지만 이번에는 게이밍 노트북인 OMEN으로(내돈내산) 플레이해보았습니다. GPU는 그렇다고 쳐도, CPU 발열이 90도 대에 육박했기 때문에 조마조마했지만(아마 이렇게 쓰다간 오래 못 쓰겠죠.. 그냥 그래픽카드를 사야 했나.) 144Hz에 60프레임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니까 꽤 부드러운 화면으로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예전에 ps4 일반 버.. 2021. 6. 27.
스타크래프트2 유닛상성 보기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유닛 상성이 더욱 선명해졌기 때문에 무턱대고 유닛 하나만 뽑아서 플레이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사실 그런데 친구의 뮤탈리스크 + 저글링 전술을 상대하기는 버겁더군요. 그런 참에, 스타크래프트2 유닛들의 상성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사실 별 것 없습니다. 메뉴를 누르면 나오는 '도움말'을 누르면 되는 것인데요, 사실 어느 게임에서든 도움말은 절대 누르고 싶지 않았지만(도움말처럼 따분한 게 또 있을까요. 실수로라도 켜지면 답답한 느낌이 들던데) 스타크래프트2의 도움말은 꽤 직관적으로 잘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유닛을 누르면 해당 유닛이 어떤 유닛에게 강하고, 또 약한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광전사가 불곰한테 강했었군요? 불곰한테 약한 줄 알았는데. 뭔가 잘못 알고 있었나.. 2021. 6. 4.
[스타2] 나홀로 인공지능 1:1, 테란으로 플레이 (feat. 에일리언웨어) 에일리언웨어를 구매했지만 딱히 할 만한 게임이 없어서 요즘 스타크래프트2를 건드리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유저랑 하는 건 아니고, 테란 캠페인을 다 깬 뒤에 테란으로 인공지능과 승부(?)를 벌이고 있네요. 인공지능하고 열심히 했던 게 한 3년 전인 것 같은데, 그 때 당시 기억으로는 정예가 무척 강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정예까지는 정말 쉬워서, 사실 극초반러쉬로 전부 이기기는 했지만(도무지 정식으로 승부하는 건 무리일 것 같아서 그랬지만, 슬슬 연습해봐야죠. 하지만 사람이랑은 절대로 안 하는 게 나을 것 같네요.) 결국 정예와 승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사용자게임에서 정예를 고르면 금방 되기는 하지만, 뭔가 쟁취하는 맛이 있잖아요. 그래봐야 전진 병영으로 지금까지 날로 먹긴 했는데, 정예한.. 2021. 5. 24.
[ps4]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1# 프롤로그. 신입사원 클라우드의 마황로 파괴작전 플레이어는 테러리스트 집단의 신입으로 들어온 전 솔저, 클라우드로 플레이하게 됩니다. 게임 인스톨 중에 해당 파트를 즐길 수 있는데, 스토리텔링 파트와 전투 파트의 영상이 자연스럽게 맞물리는 점이 꽤 괜찮습니다. 드래곤퀘스트가 완전한 턴제 게임이라면, 파이널판타지는 이런 식으로 캐릭터마다의 행동시간이 주어지죠. 즉, 드래곤퀘스트는 나 한 대, 너 한 대 사이좋게 나눠맞는 게임이라면(사실 보스는 2회 이상 연속 행동하기도 하니까 좀 아니긴 한데) 파이널판타지는 적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면 나만 때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무튼 이번 작에서 그냥 공격은 ATB 게이지를 소모하지 않으며, 다른 특수 행동들을 하기 위해서는 ATB게이지를 모아야 합니다. 이 게이지는 적을 공격해야 빨리 오릅니다. 심지어 아이템을 쓸.. 2021. 5. 23.
[PS4] 니어 레플리칸트 1# 니어 오토마타의 전작, 초반플레이 정확히는 리메이크 혹은 리마스터 작인 ver. 1.22474487139... 에 관한 리뷰입니다. 리뉴얼된 게임 이름에서조차도 컬트적인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군요. 어차피 전 원작을 플레이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산뜻한(?) 마음으로 시작해보았습니다. 플레이어의 이름을 적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지만, '니어'라는 이름이 안 떠올라서 '픽셀유동화'로 했네요. 시작하면 황폐해진 도시 풍경과 함께, 쇠파이프를 손에 쥔 채 앉아있는 양아치 같은 주인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유튜브로 원작 플레이 영상을 조금 보긴 했었는데, 그것에 비하면 그래픽이 상당히 나아졌습니다. 그리고 바닥에 떨어져 있는 기분 나쁜 책. 어쩌면 니어 시리즈를 상기시킬 만한 그런 디자인을 가진 책입니다. 그리고 난데없이 난입해 들어온 마.. 2021. 5. 16.
[스위치] 폐심(Live Stream) 10# 엔딩, 그리고... 전에는 진입할 수 없었던 사당을 조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피날레를 향해 나아가기만 하면 되는 것이죠. 하지만 사당에 진입하기 전에 필요한 아이템을 모두 챙겨와야만 진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형광 스프레이, 크레용, 캠코더, 그리고 무슨 하얀 색 분필같이 생긴, 불을 붙이면 밝게 빛난다는 도구도요. 이런 장소에 사당이 있다는 것에 놀라는 아즈사. 다행히 사당 열쇠가 필요한 것은 아니고, 임기응변으로 풀 수 있는 퍼즐만 해결하면 열리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주변에 있는 판을 옮겨서 문의 문양에 옮겨 붙여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문이 열립니다. 이러한 지하 공간이 있다는 것에 놀라는 미오. 한 명씩 차례대로 놀라네요. 분량 조절인가. 벽에 표식을 남겨서 길을 헤매지 않도록 하려는 일행. 여기에서 아이.. 2021. 4. 27.
[스위치] 폐심(Live Stream) 9# 호텔 살인사건의 비밀과 드디어 밝혀진 흑막, 그리고 탈출하기 위한 방법...! 그럼 아즈사의 손을 빌려, 카세트테이프를 재생시켜보겠습니다. 죽은 호텔 오너의 거친 숨소리가 들립니다. 네가 죽였냐고 윽박지르는 오너. 호텔 직원은 오너를 진정시키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들고 있는 것을 내려놓아달라고 하죠. 즉, 오너가 뭔가를 휘드르는 소리를 계속 들을 수 있습니다. 마치 돼지탈 인형이 날붙이를 휘두르는 것처럼 말이죠. 오너는 기다리라고, 너를 죽인 범인을 모두 당장 죽여버리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여기에서 너는 누구일까요? 죽은 딸? 오너는 자신의 딸을 누군가가 죽였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호텔 직원의 비명소리와 함께 테이프는 끝납니다. 너도 화장실을 봤지? 라는 오너의 말에, 스태프는 거울에 비친 건 오너라는 대답을 합니다. 즉, 전 글의 여자아이가 보여준 욕실 살해 현장과 테이.. 2021. 4. 26.
[스위치] 폐심(Live Stream) 8# 시간을 되돌려서_사무실의 신단과 카세트 테이프 전 글에서는 갑작스러운 배드엔딩을 보여드리게 되었네요. 저의 당황스러움이 조금은 전해졌기를 바라며, 시간을 되돌려 다시 비상계단에 있던 세이브파일을 불러왔습니다. 과연 무엇을 놓쳤기 때문에 배드엔딩으로 직행했을까요? 정답은 비상계단에 들어섰을 때의 나나의 반응에 있었습니다. 그녀는 뭔가 잘못 본 거겠지, 라며 얼버무리려 했지만, 그 잘못 본 대상을 제대로 찾아내기만 한다면 일단 배드엔딩은 면할 수 있습니다. 바로 2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환기구 위에 있는 모자입니다. 이 모자를 획득하면, 배드엔딩에서처럼 친구의 모자가 갑작스레 등장할 일이 없게 됩니다. 아마 친구의 모자라고 이야기하는 나나. 하지만 손이 닿질 않습니다. 셋 중 최장신인 아즈사라도 무리일 법한 거리입니다. 나나가 봉을 찾죠. 생각나는 게 없.. 2021. 4. 25.
[스위치] 폐심(Live Stream) 7# 사라졌던 친구와 모자, 엘레베이터, 그리고... 게임오버를 피하기 위해, 비상계단을 조사하기 전의 세이브파일로 돌아가서 크랭크 핸들을 얻습니다. 아이템 선택으로 크랭크 핸들을 클릭 후, 셔터 옆에 있는 장치에 사용하면 셔터를 들어올리면서 아즈사를 게임오버로부터 구해낼 수 있습니다. 끔찍했다. 일단 나나가 갇혀 있었던 방으로 향하기로 한 일행. 그 방 안의 창문으로 비상계단 쪽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확인하기 위함인데요, 창문을 조사해보면, 열리지가 않습니다. 깨트리는 건 위험할 것이라며 꺼리는군요. 결국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결국은, 아이템 탐색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여러분. 양자화 인형탈을 피해 파밍을 하세요. 일단 나중에 요긴하게 쓰이므로 삼각대를 얻어둡니다. 이게 없으면...후후 아까까지 돌아다녀도 아이템이 안 나왔는데, 또 어딜 가라는 거야.. 2021. 4. 24.
[스위치] 폐심(Live Stream) 6# 나나의 해명, 비상계단, 그리고... 게임오버? 나나 : 이, 이번 촬영에 필요해서... 미오의 저 표정을 보세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는 저 표정. 죄책감이 들게 만드네요. 이번 촬영은 급하게 촬영하는 거라서 스마트폰만으로 괜찮다고 나나가 말했었다고 하네요. 미안하다며 사실을 실토하는 나나. 친구 한 명과 함께 미오와 아즈사에게 몰래카메라를 하려고 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전부 나나가 꾸민 일로 게임이 끝나는 것일까요? 그랬으면 좋겠다. 아니야, 근데 아직 2시간 가량 밖에 안 했으니까 돈이 아까울지도요. 나나는 그러나, 계획한 일과는 다른 일들이 계속 벌어졌다고 이야기합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아즈사와 미오를 3층으로 손수 데리고 올 생각이었으나, 도중에 두 사람이 사라졌다고 이야기하네요. 그렇다면, 나나가 둘을 버리고 간 건 아닌가보네요. 할.. 2021.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