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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드래곤퀘스트11s

[스위치] 드래곤 퀘스트 11s 플레이 기록 13# 반델폰 왕국터와 클레이모란의 마녀

by 그림쟁이A 202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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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델폰 왕국터의 잠긴 문 |

 

마법의 열쇠를 얻어 나오면 로우가 친절하게 다음 행선지에 대한 힌트를 줍니다.

그 전에 프라차오 마을에서 빠짐 없이 레시피를 얻어두고요. 이 마을에도 마법의 열쇠로 열 수 있는 문이 있다죠.

반델폰 지방 왕국터의 잠긴 문을 열고 들어오면 보물 상자들이 있습니다.
일단 레시피부터 얻구요,

죽음의 목걸이도 얻을 수 있습니다.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저주받은 장비'라는 건데, 사용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장비하면 저주에 걸리거든요.

그리고 중요한 스토리 아이템인, 퍼플 오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로써 반델폰 왕국터에서의 용건은 전부 끝났군요.

 

클레이모란과 마녀 |

겨울왕국을 재미있게 보신 분이라면 마음에 드실 만한 클레이모란 왕국입니다.

하지만 대문이 얼어서 못 들어가는 상황.

둘러가면 샛문이 있습니다. 그를 통해 마을에 진입하면 마을 사람들이 다 얼어있는데요. 그 중 용케 얼지 않은 사람이 한 명 있습니다. 다가가서 말을 걸어봅니다.

이야기를 진행해주는 로우 할아버지.

왜 난 도와주기 싫은데, 자꾸 도우라고 하는 거지?

설원으로 가서 괴수를 잡아야 한답니다. 가기 귀찮은데. 일단 가면서 레시피는 챙기도록 합니다.

그리고 설원에서 만난 괴수. 어쩌다가 동료들과 떨어져서 혼자 싸우게 되었습니다. 거친 눈보라 때문이죠.

여차저차 회복에 신경쓰면서 싸우다보면 문바바를 쓰러뜨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나타난 그레이그...

그리고 거기에 난입한 마녀.
그레이그를 꽁꽁 얼립니다.

학자를 만나 도서관에 향한 일행. 거기에서 발견한 고문서.

문바바는 마녀를 봉인하기 위한 성수였고, 주인공은 그 성수를 쓰러뜨려서 마녀의 봉인을 풀어준 것이었네요.
그러게 내가 도와주기 싫다니까.

그래, 사실 처음부터 무척 수상했거든.

그렇게 전투가 벌어집니다.

역시나 회복에 신경쓰면서 전투를 해주면...

베로니카와 주인공의 대폭주 마법진!

리즐렛을 쓰러뜨릴 수 있습니다! 뭘요, 네 명이서 한 명 다굴하는 건데요.

그럼 이제, 부탁해요, 에케하르트.

그래, 그럴 때 있지.

그렇게 마녀 리즐렛을 봉인하는 데 성공합니다.

기억이 돌아온 왕녀 샤르.
이제 왕녀에게 보상을 받으러 왕궁으로 가 봅니다.

눈 앞에는 꿈에도 그리던 블루오브가 있네요.

하지만 책에서 말을 걸어옵니다.

과연 책을 믿어야 할지, 눈 앞의 왕녀를 믿어야 할지.

그 때, 또 에케하르트가 나섭니다. 이 양반, 분량 뽑네.

와 이건 너무 뻔하다. 동화책도 아니고, 이런 모범답안을.

결국 책 속에 있던 왕녀는 풀려나고,
그럼에도 마녀를 처벌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샤르를 지켜주겠다는 리즐렛.
뭐지, 이 전개는?

아무튼 이렇게 6개의 오브를 모두 얻는 데 성공했습니다!
다음 회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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