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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드래곤퀘스트11s

[스위치] 드래곤 퀘스트 11s 플레이 기록 17# 동료들의 이야기 : 마르티나의 경우

by 그림쟁이A 2021.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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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전희 마르티나!
실비아 보다는 왠지 나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드는군요.

그로타 마을에 도착한 마르티나.

부기라는 마물을 쓰러뜨리기로 결심합니다.

왜 클로즈업 샷이 있지.

얼마나 섬뜩한 친구길래 기운이 여기까지 느껴지냐.
이 말은 세이브를 하고 가라는 의미이므로 세이브를 해 줍니다.

으,
섬뜩할 만 하네요.

마르티나를 보고 한 눈에 반한 부기.

뭔가 말하는 게 독특하네요.

그럴 리가 있나.

하지만 마르티나에게 불가항력으로 옷을 입히려는(?) 부기.

뭐, 옷 정도야. 그게 뭐 대수라고요.

조건을 들어주었으니 이제 당당하게 배틀하자고 이야기하는 마르티나. 하지만...?

누군가 이공간을 생성해서 마르티나를 빨아들이고 맙니다. 말투를 보아하니 부기를 연모하는 누군가인 것 같죠?

도대체 뭐가 있길래 거기에 들어가면 안 된다고 이야기하는 건지, 하나도 궁금하지 않네요. 하지만 게임을 진행하려면 파헤쳐야겠죠.

마르티나를 이공간으로 빨아들인 것은 '메가모리누'라는 마물인가봅니다. 부기의 원래 연인이었던 것 같네요.

오랜만에 보는 마스크 더 핸섬. 원래 그로타 마을의 격투기 선수 중 한 명이었지요. 아무래도 선수들이 모두 이공간 안에 잡혀서 싸움에 시달리고 있나 봅니다.

끊임없이 계속되는 싸움.

징?

징벌 러시를 말하는 거로군요. 말을 듣지 않았을 때 징벌로써 싸우게 되는 연전을 뜻하는 것인가 봅니다.

그리고 등장한 메가모리누. 기간테스였어?

별거 아니라고 했지만 힘들었습니다. 네.

무너지지 않으려고 하는 마르티나. 실비아는 하하호호 웃으면서 진행하고 있는 것에 반해, 눈물겹네요. 직업이 격투가라서 그런가봅니다. 실비아는 예능인이구요. 역시 직업이 중요해...

다시 우뚝 일어서는 마르티나.

감명받은 투사들이 힘을 합쳐 싸우기로 결심합니다.

뭐, 이런 전개로, 메가모리누와 싸우게 됩니다.

늘 그렇지만, 회복을 신경쓰면서 싸워야 합니다. 어차피 조종할 수 있는 캐릭터는 마르티나 뿐이지만요.

메가모리누를 쓰러뜨린 일행들!

요마의 감옥을 나갈 수 있을 듯한 검은 공간 안으로 뛰어들기로 합니다.

그래서... 나왔나?

이제 부기를 쓰러뜨릴 차례군요. 이 마르티나가 선봉장에 서겠어요.

하지만 갑자기 흑화하는 마르티나. 역시 고생은 사람을 흑화하게 만드는 건가.

그런 거였어? 고작 옷 한 벌 입어주는 거라고 하는 게 아니었네요.

이로써 부기의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인형이 된 마르티나... 과연 그녀는 어떤 운명에 처하게 될까요. 아니, 실비아랑은 취급이 너무 다르잖아. 여기서 전 직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드리고 싶네요.

다음 화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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